2022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
골목의 재발견
마을정원을 걷다.
펜데믹은 관계를 단절시키고 시간을 정지시켜 버렸습니다.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는 동안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평범하기만 했던 일상들이
얼마나 귀중한 시간들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됐습니다.
이제 마을에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산과 들에서 흔히 피어나는 꽃들을
우리네 삶의 터전이자 일상의 공간인 골목길에서
함께 즐겨 보았으면 합니다.
일상에서 골목을 재발견해 보세요.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로 초대합니다.